장종태 서구청장, 북유럽 선진연수로 초고령화와 저출산 해답 찾는다
장종태 서구청장, 북유럽 선진연수로 초고령화와 저출산 해답 찾는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5.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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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분야, 도시공원 선진모델 연구에 나서...

장종태 서구청장은 복지와 공원분야에 대한 연수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북유럽을 방문한다.

대전서구청사

이번 북유럽 출장은 복지선진국인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의 노인과 어린이 관련 복지시설을 견학하고 마을 안 공원과 생태 숲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장 청장은 대전 최초 치매통합관리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헬싱키 실버타운, 스웨덴 왕립치매보호센터를 방문해 선진노인복지정책을 확인하고, 어린이 재활병원 등 복지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주 핀란드 한국대사관, 대전시의 자매도시인 웁살라시의회와 노르웨이의 베르겐 시청을 방문하여 선진 복지 행정에 대한 연찬을 하고 헬싱키 외곽에 위치한 친환경 생태주거 단지 “에코비키”와 각 도시에 조성된 공원을 시찰하는 일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북유럽 출장을 통해서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실질적 노인복지, 저출산 대책 마련과 도심 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 출장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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