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여성주간’ 맞아 道 여성정책 등 도정 설명
충청남도는 4일 오전 대전 우송정보대학에서 이완구 도지사 및 지역 여성언론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12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내 신문・방송기자 등 여성언론인을 초청, 道의 주요 여성정책 설명과 도정성과 및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李 지사는 이 간담회에서 “민선 4기 출범 1년은 새로운 변화를 창조할 수 있는 도전의식과 적극적이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도정의 행태적 변화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여전히 중앙정부의 정책중심에서 멀어져 있는 지역의 홀대성향을 극복하고자 ‘강한 충남’을 부각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는 강력한 리더십과 세련된 행정력으로 지역의 실리적 성과를 확실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는 선진국 진입의 관건”이라며 “2~30대 여성에게는 직업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활동 지원, 4~50대 여성에게는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참여 활동 등 계층에 맞는 사회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여성언론인들의 여성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 여성발전과 평등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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