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일 직원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함께 행복한 길가 愛’ 사업을 실시했고 밝혔다.

쾌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길가 愛”사업’은 서구청 직원 150여 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서구청과 시청 사이의 도로와 보라매공원, 샘머리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오늘 길가 愛”사업을 실시한 이 구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장소로서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께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였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