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북 스타트(Book Start) 선포식 가져
대전 동구는 13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유아 대상 독서습관 형성을 전폭 지원하기 위한 ‘북 스타트(Book Start)’ 선포식을 가졌다.

한현택 구청장은 “북 스타트 선포를 통해 대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품격과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영유아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다양한 능력 발달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테마로 영유아(6~36개월)에게 책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북, 가방)를 선물하고 율동, 동요 등과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숙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운동이다.

이날 선포식은 영유아와 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책 공연, 개회 및 북 스타트 소개, 한현택 동구청장의 선포문 낭독, 자원활동가 위촉, 책놀이 프로그램 시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달 17일 용운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가오·용운·가양도서관에서 각각 12회씩 북 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북 스타트 선포를 통해 대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품격과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영유아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다양한 능력 발달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또는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나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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