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이 지난 5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제95회 어린이날 큰 잔치’에 동심의 눈 높이에 맞춰 슈퍼맨 복장을 하고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엄마, 아빠 함께 해요’를 주제로 대전 서구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행복나눔 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린이 모듬북 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 군악대 공연, 버블 매직쇼, 로봇 탑승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만드신 방정환 선생의 뜻을 기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