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2017 당진 창의 체험학교로 각광
당진시의회, 2017 당진 창의 체험학교로 각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5.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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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관내 17개 초교 625명 참여 예정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가 2017 당진 창의 체험학교로 각광을 받고 있다.당진시의회에 창의 체험학교를 신청한 학교는 당진관내 17개 초등학교 625명으로 지난 4월 4일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원당초등학교 당진시의회 방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당진 창의 체험학교’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충남 행복교육지구의 당진시 특색사업으로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는 해나루 마을교육공동체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당진시의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당진 창의 체험학교의 교육자원은 당진 관내의 여러 우수한 자원 중 삽교호 관광공원, 아그로랜드, 필경사, 솔뫼성지, 시청·시의회, 합덕제·수리박물관, 기지시 줄다리기, 현대제철, 당진자원순환센터, 당진화력발전소로 총 10곳을 선정했고, 이 10곳의 교육자원은 당진창의체험학교 누리집을 통해 학교에서 쉽게(One-click)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원당초등학교 4학년 학생 28명 당진시의회 방문

시의회 주요 체험내용으로 홍보영상물 시청,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실 등 의회 시설 전반을 둘러본다.

특히, 희망하는 학교는 일정한 주제를 부여하여 모의의회를 실습함으로써 지방의회 활동 내용을 어린이들이 실제로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를 돕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난 4월에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순성 북창초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의의회 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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