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가 구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호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사무소에 접수되는 호적신고 처리결과에 대하여 SMS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4일 구에 따르면 은행선화동에서 혁신과제로 추진하고 있는'호적신고 알림이 서비스'중 네이트온을 사용한 SMS문자전송 방법을 민원행정 SMS시스템과 연계하여 이달 21일부터 전 동사무소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동사무소에 접수된 출생, 사망신고의 호적정리가 완료되면 이를 신고인에게 신속하게 SMS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본적지 호적담당자가 호적정리 완료후 거주지 동사무소 및 민원인에게 정리여부를 미통보 하므로써 발생되는 호적정리 누락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호적신고 알림이 날』로 정하여 그동안 접수된 호적신고 처리결과를 문자로 전송하는 것이다.
또한 민원행정 SMS시스템을 통해 유기한 민원에 대하여 중간, 완료통보가 SMS로 통보되고 있으며, 처리시간이 3시간인 어디서나(구 FAX 민원)민원의 경우 그동안은 민원인이 관공서에 여러차례 민원서류 도착 여부를 전화로 문의하는 불편을 초래하여 왔으나 민원서류 도착 즉시 SMS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에게 SMS로 문자전송하여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출생 및 사망 호적신고건수는 2006년 3,700여건이고, 2007년 5월말 현재 1,500여건을 처리하였다.
구관계자는"앞으로 주민편의를 위한 민원서비스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이 행복해 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