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휴일 "배화접 영농지원" 최선
충남농협, 휴일 "배화접 영농지원" 최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22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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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일손 부족 현장 찾아 영농지원 최선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막바지에 접어든 배화접 영농현장을 찾아 지원활동에 적극 나섰다.

충남농협, 과수원에서 배화접 일손돕기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농협 유찬형 본부장은 “일손부족으로 인한 영농차질은 농가소득 향상에도 어려움이 있을 뿐 만 아니라 우리 농업의 경쟁력 또한 저하되므로 범농협 차원에서 적기 일손돕기 지원창구 마련 등 지속적인 인력지원 체계를 갖춰 영농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농협은 아산시지부 직원들과 함께 50여명의 ‘농촌사랑 봉사단’을 구성하여 22일 아산시 음봉면 일대 대호농원(농장주 김영섭) 등 과수농가 2곳으로 나뉘어 65400㎡(2만여평)의 과수원에서 배화접을 실시했다.

농촌들녘은 본격적인 영농철 준비로 분주하지만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 등으로 항시 일손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배화접 시기에는 범농협 차원에서 화접 시기를 놓칠 것을 염려해 우선적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와 농촌사랑봉사단 등을 통해 배화접 일손지원에 나서고 있다.

노사가 하나 되어 농촌 지역 일손 부족 현장을 찾아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배화접을 마치는 시점까지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창구를 상시 운영하여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총력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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