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시장 제35회 성년의 날을 맞아 담화문
박성효 시장 제35회 성년의 날을 맞아 담화문
  • 한중섭 기자
  • 승인 2007.05.20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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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효시장

 박성효 시장 담화문 전문 -

제3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어른이 되는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고 여자는 쪽을 찌는 관례와 계례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리는 성년례를 해 왔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의식을 통해 권리를 갖는 반면 그에 대한 책임도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제 어엿한 성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더 신중하게 살아갈 때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 희망과 꿈을 가지십시오.
그 꿈이 여러분의 길을 열어 가는 힘과 용기가 될 것입니다.
꿈을 잃지 않으면 어떤 어려움에도 못해낼 일이 없을 것입니다.

자기에게 진실하게 행동하십시오.
절제와 인내가 필요하고, 땀과 열정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것일 것입니다.

이제 세상은 여러분의 무대입니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고 도전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삶은 반드시 행복할 것입니다.
다시한번‘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한 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07년 5월 21일

대전광역시장 박 성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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