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폐회...무슨 안건 나왔나?
보령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폐회...무슨 안건 나왔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4.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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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모래 채취 기간연장 반대 건의안 등 심의 안건 채택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의결하고 제19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보령시의회 임시회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 첫 날인 12일에는 개회식을 연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오후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자치행정위원회는 「보령시 시민활동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4건, 경제개발위원회는 「보령시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을 심사했다.

최은순 보령시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두 차례 회의를 열어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특별회계 포함 당초 예산보다 1,016억 증가한 6,931억 규모로 확정되었고, 2017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 되었다.

성태용 보령시의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안건들은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내역으로는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 4건, 동의 3건이다. 또 「보령댐 용수 사용료 감면 촉구 결의안」과 「바다모래 채취 기간연장 반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보령시의회 다음 회기는 5월 12일부터 열리는 제198회 임시회로 상반기 주요사업장 방문을 비롯한 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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