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울고넘는 박달재 악극공연 구경가요.
중구청 주관/ 5월 20일 2시 저소득 노인 120명 초청 CMB 엑스포아트홀 -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 및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잠시나마 가족이 없는 외로움을 잊고 하루라도 사회의 따뜻한 정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악극공연을 관람 시켜준다.
이는 지난 7일 KT&G 충남본부에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도 돕고 저소득 노인들의 악극공연도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을 기정기탁하였다.
이를위해 중구에서는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가족과 단절된 상태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홀로사는 노인 120명에게 오는 20일 CMB 엑스포아트홀에서 박인환 , 최주봉, 양재성 , 김진태, 방주란 등 이 시대의 최고의 명배우들이 펼치는'울고넘는 박달재'공연을 관람시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공연은 번지없는 주막,홍도야 우지마라,굳세어라 금순아등으로 악극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극단 가교가 현대적 장르로 개발해 객석을 눈물 바다로 만들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이는 흘러간 옛 가요속에 애절한 사연이 펼쳐지는 공연이다.
구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현대인들에게 가족간의 사랑과 진정한 효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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