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기간 중 착한 가격업소를 육성․발굴․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내 소득 향상 및 물가안정 분위기를 만들고자 ‘아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에 상정되어 17일 통과 됐다.

김 위원장은 “착한 가격업소는 판매 품목이 지역의 평균 가격 이하이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업소가 지정이 되며, 월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운영할 수 있어 지역 내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지정제외 및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영업자의 협조에 관한 사항, 물가모니터요원의 운영 및 임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