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선거관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관할 읍·면·동 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궐위선거의 성공적 선거관리를 위한 읍·면·동 위원의 역할과 대행사무 및 사전투표 사무를 안내하기 위함이다.
이재후 상임위원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준비, 투개표 사무의 정확·투명한 관리 및 위반 행위의 선제적 예방으로 19대 대선을 공정하고 완벽하게 관리하여 위원회에 대한 국민적 신뢰 증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임정열 사무처장은 회의에서 "▲ 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하고 투명한 개표관리 ▲ 참여와 화합의 선거기반 조성 ▲ 선거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정책선거 및 선거참여를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 선거질서를 해치는 증대 선거범죄 비방·허위사실공표·특정지역비하·모욕행위, 불법선거운동조직 설치·운영행위,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매수 및 기부행위는 초기부터 강력 대응과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하는 조직적 사이버선거범죄는 신속·엄정 조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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