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5일(15시) 시교육청 대강당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제2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5일(15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급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는다.
1982년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한 이래 올해로 스물여섯번째 맞이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우수.모범교원에 대한 시상으로 옥조근정훈장(대전전민고등학교 우제환 교사)등 정부포상 8명(옥조근정훈장 1, 대통령표창 3, 국무총리표창 4), 부총리겸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222명, 교육감 표창 80명 등 총 310명이 표창을 받게 된다.
또한 시교육청 최영일 교육국장 등 제18회 한밭교육상 수상자 4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시상식에 이어서는 송촌고 졸업생의 사은글 낭독, 회덕초 보컬그룹 댄스, 예술고등학교 무용, 문정중학교 합창(학부모) 등 학생 및 학부모들이 정성껏 준비한 축하공연도 펼쳐지며, 16일에는 대전시 주관으로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선생님들을 위로하는 "스승의날 기념 예술 한마당 잔치"가 예정되어 있다.
김신호 교육감은 “올해 스승의 날은 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대전시까지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어, 스승존경 풍토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교육청에서는 교원 사기 진작 계획을 마련해 학교교육이 신뢰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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