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안우체국을 방문해 당선증을 교부 받아
천안시 나선거구 기초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기호3번 국민의당 안종혁 후보은 첫 일성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 ‘잘듣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안 당선자는 "평범한 시민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믿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저를 당선시켰고, 이에 보답하는 길은 시민들 곁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 시민여러분과 함께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윗사람의 눈치를 보는 정치인이 아닌, 이웃과 가족, 친구가 있는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나'선거구의 안종혁 당선자는 천안시의회 보궐선거에서 '나' 선거인 수 7만1396명 중 6136명이 투표해 참여한 가운데 1902표(31.2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자택에서 부모님과 함께 당선 소식을 접한 안종혁 후보는 개표현장인 동천안우체국을 방문해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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