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월명산 복합문화센터 준공식
부여군, 월명산 복합문화센터 준공식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4.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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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산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마무리...마을환경 기반조성

충남 부여군 월명산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착공하여 내산면 지티1,2리, 금지1,2리 일원에서 진행한 농촌개발사업이 마무리됐다.

월명산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일환 복합문화센터 준공식 및 화합행사 장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37억9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복합문화센터,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안길정비, 등산로정비, 저온저장시설, 생태하천정비, 마을쉼터정비 등 마을환경 기반조성과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견학, 컨설팅, 홍보마케팅, 정보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월명산권역 복합문화센터는 박종광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추진위원과 부여군이 지난 5년간 수많은 회의와 토론의 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이다.

월명산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일환 복합문화센터 준공식 및 화합행사 장면

앞으로 월명산권역 복합문화센터는 주민의 문화, 복지, 정보, 취미활동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로 활용되고, 주민간의 교류와 나눔의 장소로 가꾸어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권역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그 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주민들간 화합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어 의미가 크다”며 “마을 발전을 위한 기반이 잘 조성된 만큼 주민들의 생활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명산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일환 복합문화센터 준공식 및 화합행사 장면

이용우 부여군수는 “국가의 뿌리는 농촌이며 농촌의 뿌리는 마을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월명산권역 복합문화센터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의지와 화합,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진다면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잘 사는 농촌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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