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1동 복지만두레, 독거노인과 가을여행
온천1동 복지만두레, 독거노인과 가을여행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10.15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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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족의 온정"



 
 유성구 온천1동 복지만두레 회장 남이우는 관내의 독거노인들과 따뜻한 가족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하는 가을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오는 18일 온천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0여분을 모시고 청남대 관람을 한 후 오후에는 생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중 10월에 생일을 맞은 6명에 대해 생신상도 차려드린다.

 한편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여행은 지난해부터 봄가을에 걸쳐 연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공동체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온천1동 이주석 사회복지담당직원은  "독거노인분들을 대하면 부모님과 함께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런 기회가 좀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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