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공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하기 위해 마련
충남 예산군은 지난 6일 예당호 동산교 인근 예당전국낚시대회장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청 공직자와 관내 사회·환경단체 회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5일 개최되는 ‘제15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찾는 강태공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낚시대회장 주변에 방치된 수중 쓰레기와 저수지 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은 ‘깨끗한 충남, 행복한 예산 만들기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예산’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당호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해 오는 15일 개최되는 예당전국낚시대회에 참가하는 전국의 강태공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이 일품인 예당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