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행복숲길 112 위치표지판 등산로 안전활동 전개
중부서, 행복숲길 112 위치표지판 등산로 안전활동 전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3.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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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시 112신고 골든타임 확보나서다

대전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홍재구)는 29일 대전광역시 공원관리사업소와 함께 보문산 행복숲길 위치표지판 부착식을 가졌다.

대전 중부서, 행복숲길 112 위치표지판 등산로 안전활동 전개

이날 부착식에는 태경환 중부경찰서장, 이희경 공원관리사업소장 등이 참여하였다.

지난 해 6월 개통한 보문산 행복숲길의 경우, 위급 상황시 특이점이나 지번을 알기 어려워 신고자가 위치를 특정하기 어렵고 경찰이 출동해도 현장을 찾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 위치표지판 부착을 통해 정확한 위치확인으로 신속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은 보문산 행복숲길 내 정밀 범죄예방 진단으로 취약 개소를 파악하고, 공원 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주요 등산로 입구 방범용 CCTV, 가로등 추가 설치 협의 등 공원관리사업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심하고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태경환 서장은 “날이 따뜻해지면서 등산객들이 많아지는데, 이번 위치표지판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등산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중부경찰은 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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