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장종태 청장은 29일 도안동 967번지(옥녀봉체육공원 축구장 뒤편) 일원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청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아름다운 공원경관 개선을 위하여 단풍나무 200본, 이팝나무 200본 등 총 400본을 심었으며, 산불예방 홍보와 산지정화활동도 펼쳤다.

서구는 옥녀봉체육공원 경관 개선과 시민이 즐겨 찾는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 이후에도 나무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속해서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녹색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