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형 벼룩시장' 조성 한 몫 한다
대전 서구, '여성친화형 벼룩시장' 조성 한 몫 한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3.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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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여성친화서포터즈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전 서구 장종태 청장은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서포터즈 역량강화 워크숍’를 했다고 밝혔다.

서구여성 친화 서포터즈 워크숍 실시 모습

이번 워크숍은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형 벼룩시장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와 임정선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사무국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회원’들은 지난해 갈마1동 둔산여고 주변에 조성된 여성친화 행복마을인 ‘갈마울 행복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여성친화형 벼룩시장을 갈마공원에서 운영(4~6월, 9~10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2~4시까지)할 예정이다.

서구여성 친화 서포터즈 워크숍 후 단체사진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방자치는 주민 참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여성친화 도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주도형 나눔 장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조직된 서구 여성친화 서포터즈(회장 김정미)는 그동안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주변 환경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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