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국가공모사업 또 선정
대전문화재단, 국가공모사업 또 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3.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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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사업 프로그램 선정!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2017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 청소년 문화예술 감상학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대전문화재단은 이로써 올 해 6건의 국가공모사업을 유치해 총 7억1천6백5십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 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유능력과 감수성을 기르고, 또래 및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토요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2개 프로그램으로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는 공연감상교육과, 자체 진행되는 미술감상교육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감상교육 「예술가의 집에 놀러와 - ‘외동이’들의 예술산책」은 컨소시엄 단체인 ‘연극협동조합 나무시어터’와 함께 지역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6회(4회차 4기)의 수업이 진행되며 ‘플레이 백 시어터 (playback Theatre)’를 활용한 표현방법, 공연감상 , 백스테이지 투어 등을 통한 감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술감상교육 「토요일 N 숨은미술 찾기!」프로그램 역시 총 16회(4회차 4기)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그림 안에서 작품에 담긴 이야기, 작가의 생각, 표현방법 등을 찾아내고 작가·기획자와의 만남을 통한 현장감 있는 생생한 감상 수업이 진행된다.

기수 별 30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하며, 수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청소년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 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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