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서, 노점 붕어빵 등 빵틀 상습절도범 검거
서부서, 노점 붕어빵 등 빵틀 상습절도범 검거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3.14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16회에 걸쳐 빵틀 79개 등 800만원 상당 훔쳐 고물상에 팔아

대전서부경찰서 강력1팀(팀장 경위 윤태근)은 심야시간에 노상의 붕어빵 등을 판매하는 포장마차에서 총 16회에 걸쳐 빵틀 79개 등 800만원 상당을 훔쳐 고물상에 판매한 혐의로 A씨(남, 55세)를 검거, 구속하였다.

대전 서부서 노점붕어빵 등 빵틀 상습절도범 검거 증거물

피의자는 ’17. 3. 4. 01:45경 서구 도마동 노상에 있는 호두과자빵 노점 포장마차에 들어가 호두과자 빵틀 4개, 차량용 배터리 1개 등 80만원 상당을 자전거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훔치는 등,

’16. 5. 16 ∼ ’17. 3. 5. 사이 같은 방법으로 대전 일원을 돌아다니며 총 16회에 걸쳐 빵틀 79개, 차량용 배터리 3개 등 800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대전 서부서 노점붕어빵 등 빵틀 상습절도범 검거 증거물

피해 신고 접수 후 수사 착수하여 범행 현장 및 도주로에 대한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검거하여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하였다.

이와 같은 생계형 영세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민 경제 침해사범에 대해서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