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인일자리 제2의 인생 사업 스타트!
중구, 노인일자리 제2의 인생 사업 스타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3.02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발대식 갖고 35개 사업 2,828명 참여, 사회활동 참여 및 건강증진 도모

대전 중구 박용갑 청장은 65세 이상 주민들의 맞춤형 일자리 35개 사업을 마련하고 2일부터 본격적으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발대식 (산성동) 모습

구는 2일 산성동주민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35개 사업 2,828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들어갔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사업에 2,353명, 인력파견·공동작업·제조판매 등 취업·창업 관련 사업 475명 등 총 2,828명이 각각의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친다.

그동안 중구와 각 수행기관에서는 만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가구별 소득과 참여경력, 건강상태 등 선발기준에 따라 적격자를 선정했다.

노인일자리 발대식 (산성동) 모습

참여자들은 오는 12월말까지 월 30시간 이상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시간에 따라 월 22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추진에 따른 활동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된다.

박용갑 청장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활동 참여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