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담당자 교육 및 홍보물 제작·배부 등 홍보
충남 예산군이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풍수해보험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서는 등 군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풍수해보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군청 별관에서 보험 관련 전문가를 초빙 읍·면 풍수해보험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험에 대한 이해와 올해 달라지는 제도, 가입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 보험이 재난으로부터 안전과 재산을 보호받는 데 많은 도움이 되니 많은 군민과 단체가 보험에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험에 대해 적극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첨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반상회 및 간담회 등 각종 행사 시 배부해 보험가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보험료 지원범위는 대상자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데 지원금액은 주택가입 시 일반인의 경우 전체 보험료의 55~62%, 차상위계층은 76%, 기초생활수급자는 86%이며 지원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고 가입 기간은 1년이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2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단체보험 가입을 추진해 단체 가입 시 주민 부담 보험료의 10% 할인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