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홈닥터 운영과 함께 노후화된 민원인 전용 컴퓨터 일괄 교체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 민원실이 편안한 소통의 공간으로 새 단장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2월 13일부터 취약계층의 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법률홈닥터 운영과 함께, 그 동안 노후화로 인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던 민원인 전용 컴퓨터를 일괄 교체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민원실은 이번에 3대의 노후 컴퓨터를 최신 기기로 교체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자료 이용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졌다.
특히, 이번에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 민원인용 컴퓨터 등을 일괄 전수 조사하였으며, 낡은 기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상득 민원봉사담당관은 "시민과의 소통이 민원실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 앞으로 창구 안내판도 민원인이 찾기 쉽도록 정비하여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민원봉사담당관실은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금년 들어 수요 야간민원실 운영과 여권접수 창구를 증설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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