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어린이보호구역 고화질CCTV 교체 범죄 안녕~
동구, 어린이보호구역 고화질CCTV 교체 범죄 안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2.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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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52곳 대상 200만 화소급 고화질CCTV로 교체 범죄 초등수사 도움 될듯

대전 동구 한현택 청장은 16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52곳의 CCTV를 200만 화소급 고화질CCTV로 교체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오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CCTV모습

구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 기 설치된 CCTV가 130만 화소급으로 운용 중인 108곳 어린이보호구역의 170대의 CCTV는 모두 고화질CCTV로 교체됐다

이로써 야간에 촬영된 영상은 또렷한 식별이 어려워 어린이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예방과 관련한 미흡함 해소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CCTV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확보할 수 있어 각종 상황발생 시 초동수사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3월 27일까지 원룸,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인 홍도동, 용전동, 자양동, 용운동 일원의 여성안심구역 4곳을 대상으로 12개의 방범용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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