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노후도로 아스콘덧씌우기로 쾌적하게
공주시, 노후도로 아스콘덧씌우기로 쾌적하게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2.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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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도로 보수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충남 공주시 오시덕시장은 노후된 관내 시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정비를 실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공주시청사

시는 사업비 8억원을 투입, 차량 통행과 주민 이용이 많지만 노후가 심해 통행에 위험이 초래되는 지역에 대한 아스콘덧씌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업구간은 유구읍 백교리 등 10개 읍·면·동, 27개 노선, 총 연장 17.73km로써, 시는 해당 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2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인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 된 도로의 보수로 주행성이 개선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철저하고 신속한 추진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시민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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