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 시 지정 문화재 화재 진압훈련
세종소방서, 시 지정 문화재 화재 진압훈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2.09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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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절사에서 목조문화재 보호하기 위한 화재진압훈련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9일 문절사(금남면 달전리 소재)에서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문절사 화재 진압훈련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문절사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사육신의 한사람인 매죽헌 성삼문을 모시는 사우로서 고종 40년에 건립되었으며, 세종시 문화재자료 제1호로 2012년 12월 31일에 지정되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관계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시나리오 없이 현장 메시지 부여로 진행됐다.

중점 훈련은 자체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소화기), 소방활동 현장 인력보조, 복식사다리 전개하여 진압 등 유사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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