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팡’게임기 110대에 ‘바다이야기’와 ‘고래의 신’게임물 덧씌워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질서계(계장 강남욱)는 4일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청소년 심의게임인 ‘스마트팡’게임기 110대에 ‘바다이야기’와 ‘고래의 신’게임물을 덧씌워 불법 운영한 업주 등 피의자 3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불법게임장 직원이 오전 7~8시경 교대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잠복 중 교대를 위해 철제문이 열린 틈을 이용하여 진입 현장에서 불법게임장을 운영하는 업주를 단속하고 게임기 110대를 압수했다.
경찰서 생활질서계장은 “앞으로도 서민의 삶을 위협하는 불법 게임장에 대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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