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17 유성 사이언스&퓨쳐 강연회 개최
유성구, 2017 유성 사이언스&퓨쳐 강연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2.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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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개최 ,2월 6일부터 선착순 80명 모집

“앞으로 일자리는 다 로봇이 차지하나요?”, “어느 학과가 안전할까요?”, “3D프린팅과 코딩은 몇 살부터 배워야죠?”, “학원은 어디로 보내죠?”

급격한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불안한 미래와 전망에 대한 궁금증이 늘고 있다.

2017 유성 사이언스&퓨쳐 강연회 포스터

이런 궁금증 해소를 위해 대전 유성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4차 산업혁명, 강요된 미래 혹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2017 유성 사이언스&퓨처’를 개최한다.

유성구 별똥별 과학도서관 3층 커뮤니티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올 한 해를 관통한 과학 이슈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과학 강연이다.

이 날 행사는 미래학 전문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전략연구소 이승민 박사의 ‘4차 산업혁명, 캄브리아기 대폭발’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의 공저자 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홍성욱 교수가 ‘알파고 쇼크 이후 과학기술 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이후에는 시민참여연구센터 원용숙 운영위원의 사회로 ‘4차 산업혁명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일부터 구 홈페이지 구민참여 코너에서 하면 되고 중학생 이상 주민 8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042-611-2947)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 눈높이에 맞춰 편하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사이언스&퓨처 강연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유성의 과학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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