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도민 모두 편안함 속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설을 맞이하자”
李完九 도지사는 오는 2월 18일 ‘설’을 앞두고 “200만 도민 모두가 평안함 속에서 훈훈한 인정을 이웃과 함께 하는 설을 맞이하자”며 도민을 향한 담화를 발표했다.
李 지사는 담화를 통해 “대규모 귀성객 이동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연휴기간 중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소통대책, 대형사고 예방 등 분야별로 준비에 철저를 기했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구축하였다”고 말했다.
또, “설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매점매석, 담합 등 불공정행위를 점검하고 주요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도모해 나갈 것이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李 지사는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나누고
보둠어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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