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장종태구청장은 내달 6일부터 진행되는 ‘2016년기준 사업체 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사업체 조사요원’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1명 조사 요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수행업무 ▲현장조사 요령 ▲안전 수칙 등 조사지침서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조사 요원은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25일간, 종사자 1인 이상인 서구 관내 사업체 현장을 방문하여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에 대한 방문 조사를 맡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만큼이나 조사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사원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