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서 (영어·한국어 토론) 특강
대전 유성구 허태정 구청장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청소년수련관 1층 누리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리더십과 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디베이트(영어·한국어 토론)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베이트는 기존의 지식 전달 위주의 주입식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논리의 기틀을 만드는 다각도의 자료조사, 토론, 경청, 글쓰기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종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디베이트포올 이사이자 세계고등학교 디베이트 대회(WSDC) 국가대표팀 코치인 노혜원 수석코치가 진행하며 ▲디베이트란 무엇인가 ▲말하기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스피치 ▲대립토론의 기초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김영호 관장은 “논리적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에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특강 신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042-824-1318)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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