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 새해 합동 주요업무 보고 및 토론회
농어촌公 충남본부, 새해 합동 주요업무 보고 및 토론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1.10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제적 가뭄극복 농업용수 확보 총력, 안전영농 실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10일,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 지사장 및 본부, 지사 주무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새해합동 업무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7년 새해 합동 주요업무 보고 및 토론회 장면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대형 국책사업의 목표 공정율 달성과 철저 시공 관리 △ 연이은 가뭄으로 올 이앙기 이전 선제적 농업용수 확보 총력으로 안전영농 실현 △농지은행사업, 생산기반정비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 성공적 추진 △화합과 상생의 조직문화 구축 등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경영목표 달성과 활력넘치는 충남본부 실현과 외부적으로는 농어촌에 희망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 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지난해 주요업무 성과와 반성을 통해 사업전반을 검토하고 2017년 경영목표,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탁사업 확대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 △대형국책사업인 예당저수지물넘이확장공사, 삽교방조제배수갑문 확장사업, 공주보-예당저수지 하천수이용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특단의 가뭄극복 대책 강구 및 선제적 농업용수 확보 총력으로 안전영농 실현 △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 농지은행사업 1,140억원(110%)목표초과 달성 △ 청렴․윤리 내재화를 위한 다각적 활동으로 반부패 우수부서 선정 등 3개분야에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미흡한 점으로 수탁사업 평가실적(114%) 목표는 달성하였으나 상승률이 다소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