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새해 소망을 노래하며 공연 선보일 예정
2017년 새해를 맞아 (재)천안문화재단은 14일 오후 7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천안문화재단과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구모영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1부를 열며 브람스의 ‘헝거리 무곡’, 라벨의 ‘볼레로’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선영 양준모 협연으로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Someone like you’, ‘지금 이 순간’, 캣츠 중 ‘Memory’, 오페라 유령 중에서 ‘Music of night’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새해의 소망을 노래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에서는 올해도 천안예술의전당의 공연장, 공립미술관, 문화센터를 통해 연중 180여회의 공연을 비롯하여 미술작품 전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찾아가는 예술무대, 시민의 생활문화 지원사업 등 천안의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많은 시민이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