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팀 250여 명 노래·댄스 등 선봬, 특별프로그램 제공 이용객 증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2일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및 관람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다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자긍심과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등 발표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발표회는 15개팀 250여 명이 전문강사들의 지도 아래 노래·댄스·체조 등의 재능을 선보이고 서화 및 서예를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효문화마을관리원은 20명의 강사들로 이루어진 20개 프로그램과 4개의 취미교실을 개설해 노래·건강·댄스·서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목요씨네마, 국악공연 등 수준높은 특별프로그램도 제공해 효문화마을 이용객 증가에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효문화마을 이용객들이 보다 즐겁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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