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오정동 소재 (사)한국미술협회 대전특별여성위원회(지회장 이영우)는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오정동(동장 안정봉)에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겨울 극세사 이불 20채가 전달됐으며 오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이영우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방과 후 미술 가르쳐 주기, 도시락 봉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오정동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미술을 가르쳐 주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