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한 교통민원 해결노력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1일 오후 유성구 온천 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온천 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7일 온천 2동, 노은 1동, 28일 노은 2동, 노은 3동 주민센터 별로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외삼 ~ 유성복합터미널을 연결하는 BRT 전용차로 L=6.6㎞ 건설계획에 대하여 사업시행 전 주민의견 수렴 등 주민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날 참석자로는 송대윤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유성구 외삼동과 유성복합터미널 구간에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이하 ‘BRT’)를 구축으로 세종시와 대전시간 연계 상생발전을 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 초 행복청에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대전시는 토지보상 절차 등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를 추진하여 2019년에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임재진 첨단교통과장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시행 중 예상되는 문제점과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사전에 충분히 검토한 후 행복청에서 진행하는 실시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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