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7나눔 캠페인 이웃사랑’성금 450만원 전달
충남 아산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지원 협약 체결 기관인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한국지식교육협회에서 19일 평생학습문환센터(소장 민정일)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17나눔 캠페인 이웃사랑’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아산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한국지식교육협의 간에 체결한 평생교육과정 지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아산시는 협약체결기간 동안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의 수강지원 신청자가 없을 시 매년 두 기관으로부터 수익금의 5%를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하여 기부 받게 된다.
지난해 2월에 체결된 아산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지원 협약을 통해 아산시민은 한국지역사회 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증 2종(사회복지사, 보육교사)에 대한 수강료 60% 할인 혜택과 한국지식교육협회에서 운영하는 국가등록 민간자격증 30종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으며, 지금까지 아산시민 4,373명이 프로그램을 수강 신청해 1,06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원격평생교육원 조성오 원장과 한국지식교육협회 정일준 대표는 “이번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민에게 질 좋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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