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발벗어
청양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발벗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2.21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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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실시

충남 청양읍(읍장 김종섭)은 지난 20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김종섭 읍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임원 선출 및 위원들의 역할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 맞춤형복지팀 신설과 함께 새롭게 개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행사를 총괄하는 ‘나눔분과’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담당하는 ‘사례분과’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공위원장은 김종섭 청양읍장이 맡았으며, 민간위원장은 민간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된 김민선(여성자원봉사회장)씨가, 부위원장은 최승구(청수2리 이장)씨가 맡게 됐다.

이를 통해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효성을 제고할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섭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청양읍을 만들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다 같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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