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6년 전국 도로명주소 업무‘우수기관’
아산시, 2016년 전국 도로명주소 업무‘우수기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2.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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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 평가에서 선정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전국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복기왕 아산시장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추진실적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 ▲도로명주소 D/B 정비 ▲상세주소 부여 실적 ▲국가기초구역 관리 ▲지점번호판 설치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등 7개 분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시민 및 내방객들이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시설물을 일제히 조사하여 정비·교체 및 재설치한 것과 보행자용 중심 도로명판을 우선적으로 확충해 주소 찾기에 편의를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는 각종 홍보 매체(버스정보안내단말기·전광판·미디어 보드·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홈페이지 배너 등)를 활용한 홍보 추진, 여성단체·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실 운영, 명절맞이 도로명주소 거리캠페인, 공공기관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등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회원들과 함께 도로명주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내년에도 다양한 활용 시책을 발굴해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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