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중리달빛야시장 불 밝힐 청년상인 수시 모집
대덕구, 중리달빛야시장 불 밝힐 청년상인 수시 모집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12.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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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전통시장 내부에 상설 매대 30개를 설치해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중리전통시장 내부에 상설 매대 30개를 설치해 2017년 2월 상설 야시장 개장을 목표로 야시장 매대를 운영할 청년상인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청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문화음식, 퓨전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매대 20개와 핸드메이드 상품(공예품, 악세사리, 아트 등)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매대 10개를 특별제작하여 최종 선발된 청년상인(만19세부터 39세 미만)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청년상인 선발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면접심사 및 시식 품평회를 개최하게 되며, 기존 시장 상인들의 품목과 중복되지 않는 이색적인 아이템을 판매하는 청년상인이 최종 합격자가 된다.

아울러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 청년상인들은 특별 제작한 야시장 매대를 지원 받아 각자 개성 넘치는 먹거리 제공과 레시피 교육, 위생관리 등의 교육․ 컨설팅을 통하여 역량 있는 청년상인으로 육성하게 된다.

박수범 구청장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내년 2월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고객의 욕구에 부합하는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상인 공동의 이익 창출 및 주민생활형 특화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홈페이지(http://www.daedeok.go.kr) 및 경제과(☎ 042-608-6921) 또는 중리전통시장 홈페이지(http://www.jungni-market.kr) 및 중리시장 고객지원센터(☎ 042-623-10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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