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점검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44개소에 대한 지도 점검 및 행정 지도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상 중개사무소에 직접 방문을 통한 지도점검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허위·미끼 매물 광고, 가격 상승 유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군은 이번 점검에서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불법중개 행위여부, 고용인 신고여부와 자격증, 등록증, 요율표 등 중개업소 게시의무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부동산중개업의 공신력을 높이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수영 토지관리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수시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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