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2.15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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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기술 습득 통한 민간취업 도모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최우수 평가

이번 평가는 2016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사업계획 및 신규사업 발굴 ▲사업홍보 ▲사업관리 및 실적 ▲환류 등 사업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시는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기술 습득을 통한 민간취업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시는 올 한 해 동안 6개 사업을 추진하여 7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특히, 여성·다문화가정·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5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업장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운영한 6개 사업 중 3개 사업(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사랑나눔 제빵사 양성사업,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기술연계를 통하여 실질적인 민간취업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 반복적인 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난 의미 있는 일자리사업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생산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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