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요원 2명 정년퇴임식을 갖고 26여 년 공적 기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대덕구를 만드는데 헌신한 환경관리요원 주존규 씨(61세)등 정년퇴직자 2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퇴직자 주 씨와 김준섭 씨(61세)의 노고와 재직기간 이들을 내조한 배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후배 환경관리요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이들의 명예로운 퇴임에 박수를 보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대덕구를 위해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퇴직자분들의 열의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클린대덕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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