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2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2016년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워크숍’에 참여해 협력망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사례발표를 실시했다.

중구는 협력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사업을 추진, 지난 8월 구청 현관에서 전시프로그램을 전개한 것을 비롯해 효문화뿌리축제장과 문고, 고등학교 등 5개소에서 52일간 순회전시를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중구는 효문화 진흥사업 접근성 강화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 족보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제공 등 학생과 시민들에게 족보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기도 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