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법사랑 대전지역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2016년 법사랑 대전지역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2.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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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수상자 및 가족, 법사랑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 참여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안상돈),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회장 정길영)는 12월 7일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법사랑 대전지역연합회장, 대전보호관찰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장, 범죄예방 유공수상자 및 가족, 법사랑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법사랑 위원회

이번 한마음대회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및 동영상상영, 범죄예방 유공자표창, 결연 청소년 장학금수여, 정길영 연합회장의 대회사, 안상돈 검사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 후생관에서 조촐한 다과회 자리도 마련하였다.

한편, 시상식에는 범죄예방 활동에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은 법사랑 중구지구협의회 박희정 위원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위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또한 결연청소년 15명에게 총 75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하였다.

정길영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마하트마 간디 수상은 보상을 구하지 않는 봉사는 남을 행복하게 하고 우리자신도 행복하게 한다”고 하였다며 여러분 한분 한분의 노력과 봉사가 합쳐진 우리의 범죄예방활동이 범법자들을 건전하고 반듯한 사회인으로 거듭 나게 하는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안상돈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법질서 확립을 위하여는 엄중한 처벌뿐만 아니라 범죄예방을 위한 선도 및 봉사활동 또한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법사랑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법사랑 대전지역연합회는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에 대한 선도, 보호관찰 청소년선도, 갱생보호 대상자지원, 결연 청소년 지원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범죄예방환경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셉테드’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 결연 청소년장학금전달 등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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