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6일 기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설재배 및 가축사육 농가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유류오염사고 방제 요령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상연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 수질관리팀장이 강사로 나서 ▲유류 유출 사고 발생 시 주변 사물 등을 활용한 알기 쉬운 초동조치 방법 ▲유류의 특성과 취급 주의사항 ▲유출 사고 사례별 방제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겨울철 유류사용이 증가하는 시설재배 및 가축사육 농가의 유류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