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전 이사장후임으로 제2대 이성권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2일 11시 본사 18층 강당에서 취임식을갖고 한국철도공단이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성권이상장은 취임사에서“ 철도시설공단이 21세기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세계 철도의 중심이
되는 주역이라는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신명나게 일해 나가자”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은출범한지 3년 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이지만2004년 4월 경부고속철도의 성공적인 개통과경부선 전 구간의
전철화,호남선 전철화, 수도권 광역 전철망 구축 등국가발전을 위한 철도망 구축사업을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새로운 철도시대를
열어가고있다”며
“정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와 대한민국 경영품질대상 수상,한국경영대상에서 윤리경영 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 철도공단이사장은“오늘부터 시작되는 2007년은우리 공단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해”라고 전제한후 “국내적으로도현재의 우량한 공기업 수준을 뛰어 넘어,앞으로는 민간기업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는 새로운 경영역량과 조직문화로 탈바꿈해,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해야 우리의 존립가치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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